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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Study

미국주식 사려면 서머타임(썸머타임) 알고 가요! 미국은 한국과 약 13시간의 시차가 나죠. 한국이 1일 오후 3시라면 미국은 1일 오전 2시입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이 열릴 때면 우리나라는 한밤중이에요. 이런 시차 때문에 낮시간 동안의 근무패턴을 가진 직장인이라면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응대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밤잠을 설치게 되니까요~ 그래도 1년 중 미국 주식을 좀 더 이른 밤에 시작할 수 있는 기간이 있어요. 서머타임 제도 때문인데요, 서머타임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게요 : ) 서머타임제 : 여름철 낮시간이 긴 것을 이용해 법령으로 표준시를 1시간 앞당긴 시각을 사용하는 제도 말은 어렵지만 간단하게 서머타임제 기간 동안은 '현재시간+1시간' 이 된다고 보시면 돼요. 매일 기상시간이 7시인데 서머타임에는 평소처럼 일어났을 때 시계가 8시인 거예요.. 더보기
아이패드로 한국경제신문 구독하면 좋은 점 종이신문을 구독하고 좋은 점도 많았지만 문제점도 생겼어요. 읽지도 못하고 쌓여가는 신문이 짐이 되고 읽어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계속 쌓여갔어요. 특히나 제 직업은 출장이 잦아서 집을 며칠 비우게 되면 우편함에 신문이 가득 쌓여가는 것도 문제였고요. 제가 구독한 한국경제신문은 종이 구독을 하면 모바일로도 신문을 볼 수가 있었어요. 종이신문과 똑같은 디자인, 기사 배치를 모바일로 옮겨온 것인데 신문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핸드폰은 항상 옆에 있으니까 모바일로 더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종이 구독은 3개월 만에 중단하고 모바일 구독만 가능한 상품으로 재가입을 했어요! 모바일로 읽을거면 굳이 돈 주고 구독을 왜 하나? 매일 각종 포털을 통해 다양한 신문사에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죠. 읽을거리가 넘쳐납니다.. 더보기
“부자는 신문을, 빈자는 TV를 본다” ... 당신은? 인생의 기점을 재테크&독서를 알기 전과 후로 나눈다면 그 전에는 집에 돌아오면 TV를 켜는 게 첫 번째 하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잠이 들 때까지 TV 소리는 끊이지 않았고 주말에 집에서 쉴 때면 어김없이 TV를 계속 켜 뒀어요. 적막한 집이 싫었고 집에서 TV 보는 게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부자는 신문을, 빈자는 TV를 본다”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말은 부자와 빈자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신문'과 'TV'를 비교해야 합니다. 저는 신문 읽기도 넓은 의미로 독서라 생각해요. 독서를 할 때와 TV를 볼 때 뇌의 활동은 완전히 다릅니다. TV 시청을 할 때의 뇌는 사고를 멈추고 수동적이고 기계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TV를 보고 있으면.. 더보기
통장쪼개기는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저는 20대 후반까지 재테크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어요. 서른 살을 앞둔 어느 날 눈을 뜨게 되었는데 좀 더 어렸을 때부터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된 계기 https://eleven324.tistory.com/3 재테크라는 게 사회초년생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으로 재테크 근육을 차근차근 길러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삶에서 여러 이벤트들이 생길 때쯤이면 재테크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몰려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금융상품을 찾거나 내일 대박 날 주식 종목을 열심히 찾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수익을 얻는다 해도 그 돈은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금세 사라질 거예요. 지키는 방법을 배우진 못했으니까요~ 재테크는 평생하.. 더보기
중고거래로 부수입 만들기 / 당근마켓 거래 방법 이사를 가거나 한 번씩 대청소를 하고 나면 더 이상 쓰지 않게 되는 물건이 보여요. 쓰지 않는 물건인데 집에 계속 두기엔 자리를 차지하고 처분을 하기엔 멀쩡해서 아까울 때 중고거래를 합니다. 작년에 당근마켓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는데 왜 이름이 당근마켓일까? 했더니 '당신 근처의 직거래 마켓'이라는 뜻이래요. 기억하기도 쉽고 너무 귀여운 이름이에요 ㅎㅎㅎ 당근마켓은 기존에 거래를 하던 중고사이트들과 다르게 거주하는 지역을 인증하고 그 동네에서만 직거래 형태로 사고팔 수 있는 형태예요. 동네에 한정해서 거래를 한다는 게 빨리빨리 거래가 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도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채팅으로만 연락을 주고받으니 개인정보 보호도 되고 저는 직거래 형태가 믿음이 더 가서 선호하는데 당근마켓은 .. 더보기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계좌 개설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기술의 발전과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점점 간편해지고 있어요. 개설하는 방법의 어려움보다는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더 크실 거라고 생각해요. 과거에는 은행이나 증권사 선택할 때 접근성이 필수였는데 요즘은 직접 방문해야 할 일이 거의 없죠~ 제가 생각하는 증권사 선택의 중요한 기준은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MTS나 HTS의 이용 편리함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분들은 요즘 수수료 평생 혜택이나 최초 신규 계좌 개설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많아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신다면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는 게 좋겠죠. 그 다음엔 수수료 혜택만큼이나 이용 .. 더보기
세상 간편한 가계부 양식과 쓰는 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가계부 양식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월별로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지출 내역을 통해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고 월간/연간 계획을 하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합니다. 재테크 하시는 분들은 거의 비슷하시겠죠?ㅎㅎㅎ 제가 가계부를 통해 확인하는 내용은 대략 이런 것들이에요. ▶현재 수입에서 지출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이게 곧 수입에서 얼마나 돈을 모으고 있는지와 같은 뜻이겠죠! ▶고정 비용과 변동비용의 항목과 비중 어떤 부분에서 충동 소비나 불필요한 소비가 생겼는지, 줄일 수 있는 항목은 어떤 게 있는지 점검 ▶연간으로 큰 지출이 발생한 시기와 금액 예상치 못한 지출도 있겠지만 명절이나 지인 생일, 자동차보험 같은 지출은 해마다 반복되니까 가계부를 잘 작성해두면 .. 더보기
재테크 입문기, 그 때 나를 변화시켜준 영상 하나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4년쯤 된 것 같다. 이전에는 월급은 쓰기 위해 버는 것이라 생각했고, 재테크의 개념은 1도 몰랐으며, 저축은 왜하는지 이해가 안됐고 오늘 하루 즐겁게 쓰고 만족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땐 YOLO 라는 단어도 몰랐는데 뒤돌아보면 YOLO족이었다. YOLO족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게 그렇다할 의미있는 소비는 없었고 어디로 새나간지 모르게 월급은 남는게 없었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YOLO라고 정의하던데 그때는 행복도 찾지 못했고 돈도 남는게 없었으며 삶은 더 공허해져만 갔다.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된 결정적 영상 어느 날 유튜브에서 재테크에 대한 나의 사고방식을 깨트려준 영상을 만났다. 온스타일 소나기 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부자언니 유수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