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TV 시청보다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핸드폰으로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TV는 편성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것을 보는데 제약이 있고
집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공간 제약도 있죠.
반면에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해주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그리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장점? 이라고 해야 할지 ㅋㅋㅋ
한번 빠지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요즘은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죠.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왓챠, 푹, 웨이브 등등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OTT 시장을 점령해버린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플랫폼들이 생겨났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죠.
플랫폼마다 처음 가입 후에 일정기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체험해보고 구독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OTT(Over The Top) 란? ▼▼▼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를 일컫는다. OTT는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Public internet)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Top’은 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를 의미하지만, 넓게는 셋톱박스가 있고 없음을 떠나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OTT -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용어로 보는 IT, 권혜미)
저는 유료 구독 중인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 하나예요.
영상 시청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고
가입을 하면 또 그만큼 많이 시간을
빼앗기게 돼서 여가시간에만 잠깐씩
이용하려고 넷플릭스 하나만 쓰고 있어요.
넷플릭스를 가입하고 난 뒤에 큰 불편이나
콘텐츠에 대한 불만이 그다지 없어서
이용 중인데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구독료 때문이죠!
넷플릭스의 멤버십 종류는 3가지가 있어요.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3종류입니다.
뚜렷하게 보이는 차이점은
"해상도"와 "동시접속 가능 인원"이에요.
핸드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TV에도
연결해서 넷플릭스를 많이 시청하시는데
그러려면 화질은 정말 중요하죠.
3단계 멤버십의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프리미엄의 구독료를
내고 보는 것은 부담이 되는데
동시 가능인원이 4명이나 가능해서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쓸 수 있어요.
저는 저 포함해서 친구 4명과 공유해서
구독서비스를 이용중이에요.
프리미엄 요금제
14,500원 ÷ 4명 = 3,625원 !!!!!!
커피 한잔 가격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게다가 가장 좋은
화질로 이용 중이어서 정말 만족합니다.
한 명의 계정으로 넷플릭스 멤버십을
가입한 이후에 아이디와 비번을 공유하고
로그인을 한 뒤에 프로필을 등록해요.
한번 등록해 놓고 어플을 들어가면
바로 프로필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
나의 프로필로 들어가면 각자의
넷플릭스 세계로 들어가는 거죠 ㅎㅎㅎ
시청기록도, 추천 콘텐츠도 각각
프로필마다 관리되고 있어서
계정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만족하면서 넷플릭스를
잘 이용하고 있지만 결국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느냐가 핵심일 것 같아요.
고객들은 다양한 것을 경험하기 위해
경험을 해보더라도 결국은
최종적인 한 두 가지 서비스로
수렴을 하게 될 테니까요.
나날이 커져가는 OTT 시장에서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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