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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Study

투자자라면 필수 북마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면

내가 원하는 기능에 알맞은 것인지,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내 예산에 맞는지,

만족도는 어떤지 등등

다양한 조건을 따져본다.

 

 

투자를 할 때는?

 

 

이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고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여

돈을 벌고 있는지,

돈은 잘 벌고 있는지 어떤지,

부채는 얼마인지,

경영진은 어떠한지 등등

고려해볼 사항들이 훨씬 많다.

 

 

뉴스, 인터넷 기사, 증권사 리포트 등

정말 많은 출처를 통해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다소 제한적이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들을 위주로 

정보가 쏠려 있고, 그 안의 정보들도

주관적인 경우가 많아서

투자자의 입장에서 얻는 정보로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투자자의 입장에서

기업의 정보를 상세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다트(DART)'라고 부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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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이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

 

 

음...........

 

 

기업의 각종 이벤트(공시사항)들을

하나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 볼 수 있는 곳,

한마디로 투자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곳이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고

어플을 다운받아서 이용도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어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메인화면에 오늘 올라온 공시들이

탭 별로 구분되어 있고

그 왼쪽에는 많이 본 문서 리스트가

있는데 조회수가 높은 공시들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 왜 그럴까

생각해 보는 것도 투자공부에 좋을 것 같다.

 

 

 

 

 

그 밑에는 정기보고서 제출기한이 있는데

분·반기·사업보고서 제출일이 언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이지만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결산월이

언제인지 확인해보고 정기보고서 제출일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이름을 넣고

기간, 보고서 종류 등을 조건에 맞게

선택하여 조회해볼 수 있다.

 

 

공시의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만 보고 싶다면

조건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데 유리하다.

 

 

 

 

 

삼성전자의 정기공시를 조건 검색해보았다.

이틀 전에 따끈따끈한 분기보고서가 올라왔다.

보고서명을 누르면 팝업창이 뜨고

회사의 개요부터 임원 및 직원에 대한 사항까지

이 기업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다트 어플 활용 꿀팁!

 

 

어플도 동일하게 기업 검색 후 공시를

확인하면 되는데 유용한 꿀팁이 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따로 등록해두면 이 기업에 대한 공시가

올라왔을 때 자동으로 알람을 해주는 기능이다.

 

 

 

 

메인화면 아래쪽에 MY 버튼을 누르고

마이페이지로 들어간다.

 

 

 

 

관심기업관리를 누르고,

 

 

 

 

관심기업 등록을 누르면

 

 

 

 

회사명을 검색할 수 있는데

등록하고자 하는 회사를 검색하고

오른쪽 등록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관심기업으로 등록이 완료!

앞으로 이 기업에 대한 공시가

올라오면 푸시 알림으로 나에게

알람이 오게 된다.

알람이 뜨면 들어가서 공시를 확인!

 

 

 

노트북으로도, 핸드폰, 태블릿으로도 공시는

언제 어디서든 확인해 볼 수 있다.

투자하려는 기업의 정보를 다양한 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지만 전자공시시스템을

용하여 기업의 1~10까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 다양한 공시들이 처음엔 너무나 어렵고

막막하기도 했지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이 보물들이 가득한 전자공시시스템을

잘 활용해서 투자로 연결시켜 나가는

경험을 꾸준히 배워나가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