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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Study

환율우대 키움증권으로 주식 옮기기

출처 . Unsplash

 

 

요즘 저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 중에 있는데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적립식으로 비중을 키워보려고

미국 배당주 투자 계좌를 새로 만들었거든요~

기존에 미래에셋 계좌를 사용하면서

수수료와 환율 우대를 받았었는데

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다른 증권사를 찾아보다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키움증권 계좌를 새로 만들었어요.

 

 

증권사를 찾아볼 때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어요.

삼성증권 0.09%의 거래수수료 & 환율우대 95%

키움증권 0.1%의 거래수수료 & 환율우대 95%

거래수수료 면에서 삼성증권이 유리하지만

키움증권은 이벤트 기간 내 거래가 이루어지면

환율 우대서비스를 1년 더 연장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하여 키움증권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40달러 드림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40달러도 받았답니다 ㅎㅎㅎ

 

 

키움증권에서 개설한 비대면 계좌로

가지고 있던 미국 주식을 옮기기 위해서

오늘 오전에 증권사를 방문했어요.

기존 거래하던 미래에셋대우를 방문하여

해외주식 이관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래에셋대우 계좌 개설 시에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했기 때문에

이관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증권카드 발급을 먼저 진행했어요.

증권카드는 고객임을 컴퓨터가 확인할 수

있게끔 발급받은 고객확인카드예요.

증권사 방문해서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이 카드가 꼭 있어야 해요.

증권사 방문 전 증권카드 꼭 챙기세요~

없으면 방문해서 만드시면 되고,

분실해도 재발급 가능합니다. (수수료 발생)

 

 

 

카드 발급 후, 옮기려고 하는 종목들을

출고 신청서에 내역을 작성했어요.

종목명에 제가 티커를 작성을 했는데

티커가 아닌(AAPL) 종목의 이름(애플)을

써야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추가적으로 종목명 작성했어요.

 

 

출고 신청서와 저의 고객정보 등을 확인한 후

미래에셋 직원분께서 키움증권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관 작업에 대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비대면으로 계좌도 금방 만들고 주식거래도 엄청

간편하게 발달한 이 시대와는 좀 안 맞는 광경이었어요.

이관을 번거롭게 해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일까요?ㅎㅎㅎ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해외주식 이관은 유선상으로 요청하고

수기로 작업을 진행해야 해서 하루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종목당 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해서

총 3 종목을 이관했는데 6,000원이 들었어요.

 

 

 

 

이관 작업이 처리되고 나면

이렇게 확인증을 발급해 줍니다.

그리고 내일쯤 MTS를 확인해보면

이관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국내 주식 이관과는 달리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투자에 있어

이런 번거로움 쯤이야 ㅎㅎㅎ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면서

몇 종목들은 정리를 했고

새로 들일 종목으로 몇 가지 봐 뒀는데

차차 쇼핑을 해야겠어요.

새로운 집에서 미국 배당주 종목들이

무럭무럭 자라 배당금을 잘 벌어와 주길

바라봅니다 :)